광주시, 근로연계 통한 하반기 장애인 일자리 확대

  • 등록 2013.06.26 14: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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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7월1일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1월부터 26일 현재 471명을 선발해 취업이 어려운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에게 재정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 해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행정도우미, 복지일자리,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분야에 배치했다.

 

오는 7월부터는 102명을 추가키로 하고 예산 34억 3,7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행정도우미는 동주민센터, 공공기관 등에 배치해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공공형 성격의 일자리이며, 복지일자리는 장애인들에게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는 공공 · 시장형 성격의 일자리다.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은 안마사 자격을 지닌 시각장애인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파견형 일자리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모집공고를 통해 우선선발기준, 기본직무능력, 사회활동능력 참여욕구 등 각 사업의 기준표에 따라 선발해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각 일자리에 배치하고, 직무유형에 따라 보수교육과 전산교육도 실시한다.

강민경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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