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활동지원을 통한 전국적인 독서분위기 조성 및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지원 사업은 17개 시·도의 34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으며 프로그램 당 1천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
원주 한도시한책읽기 운동은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원주시민 모두가 같은 책을 읽는 운동을 통해 지역 통합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사랑의 책 릴레이 운동, 작가와의 대화, 도서대여 순환 운동 등의 활동을 통해 책 읽기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공헌하고 있다.
200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한도시한책읽기 운동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올해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 Army One Book프로그램,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E-One Book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된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