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전국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시행기관에서 장애아가족을 위한 휴식지원 프로그램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 18개 시행기관의 휴식지원 프로그램은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동 돌봄서비스와 함께 지원되는 장애아가족 관계회복 및 휴식지원을 위한 교육, 상담, 문화, 부모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이다.
장애아동 휴식지원프로그램은 소득과 장애급수에 상관없이 만 18세 미만의 장애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7월에는 장애아동 및 비장애형제·자매, 부모를 위한 대상별 프로그램과 가족나들이, 캠프, 자조모임 활동 지원 등, 16개 기관에서 3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이나 본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울 마포구 소재의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고선주)은 가족의 건강성 증진 및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중앙관리기관으로 2007부터 보건복지부 위탁으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