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하기재능봉사문화예술원은 15일 오전 11시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동전모으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센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은 2010년 4월 분평동 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2011년 가경동, 산남동 지역, 2012년 용암1동, 수곡2동, 복대1동 지역으로 확대 실시되어 약 4천 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모아 해당 동지역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성화개신죽림동 16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부스를 설치하고 활동할 계획이다.
성화개신죽림동 최명숙 동장은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은 집안에 숨어있는 동전을 찾아내어 사용함으로써 동전 제작비용을 줄이고, 불우한 아동들을 도울 수있는 효과도 있다. 관내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사)더하기재능봉사문화예술원 사무총자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게 의미가 있다. 재능봉사나눔이 꼭 재능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과 마음을 나누는 것도 훌륭한 나눔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