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심 주차난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 등록 2013.08.01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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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과 주택밀집지역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에 서신동, 고사동, 서서학동 지역에 공영주차장 3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그 동안 주차수급실태조사 우선순위에 따라 공영주차장 52개소 3천여면을 조성하여 그 중 45개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나, 급격한 차량증가로 인해 도심 상가밀집지역, 주택가 등은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에도33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우선 10월까지 서신동(서신지구대 옆), 고사동(영화제작소 옆), 서서학동(주민센터 옆) 등 총 3개소에 주차장을 조성한다.

 

또한 아파트 입주 및 상가 신축 등으로 주차공간 확충이 시급한  하가지구의 주차장 부지 6개소에 대한 포장공사도 같이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주차장 부지에 주민들이 경작하고 있는 농작물 수확이 끝나는 대로 바로 포장공사를 추진하여 11월중으로 완공하게 되면인근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시는 현재 조성중인 3개 지역 외에도 주차난 심각지역 중 주차장 부지 매입이 가능한 지역에 올해 사업비 범위내에서 우선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내 집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적극 해소하는 한편, 이용율이 저조한 서신동, 삼천2동, 중화산2동, 경기전 주차장의 경우 최초 1시간 무료이용이 가능함을 적극 홍보하여 공영주차장 이용을 생활화하는 등 선진 주차질서를 확립해 나간다고 밝혔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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