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문화복지 문화장터 “행복상상” 프로젝트

  • 등록 2013.08.04 16: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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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3일(토) 전주공예품전시관 주차장 및 문화마당에서 문화이용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장터를 개최하였다.


문화이용권은 사회, 경제,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의 관람 및 음반, 도서 구입 지원하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전주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9,500여 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이용권 수혜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재능 나눔 공연을 제공하고, 공예품 등 문화이용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터와 문화이용권 상담 창구를 설치하여 문화이용권에 대한 전주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전주시에 있는 문화이용권 가맹점은 물론 문화시설, 예술단체 등이 적극 동참하여 문화이용권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8월에 이어 10월에 또 한 차례 예정되어 있다.   

 

김신 문화경제국장은“문화이용권과 같이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는 등 문화 복지를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며 밝혔다. 끝으로 문화이용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도 당부하였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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