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3회 찾아가는 한여름밤의 콘서트로 열대야 잊어요!

  • 등록 2013.08.04 16: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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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에서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의 ‘찾아가는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송천동 솔내공원, 삼천동 거마공원, 덕진공원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의 문화기부 차원에서 개최되며, 첫날 8일 송천동 솔내공원에서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타打-뺀BAND 퍼포먼스”와 (사)꼭두의 “야단법석 동네 시끌벅적 사람들”인형극 공연이 진행된다.

 

다음날 9일 삼천동 거마공원에서는 (사)공연문화발전소 명태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LOVE STORY”와 (사)마당의 “공연단 마실의 퓨전국악”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10일 덕진공원에서는 (사)전북예술문화원의 “클나무 금관 오중주”, 전주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의 “창작 타악 공연 질주”와 문화포럼 나니레의 “대중속의 국악관현악”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은 지난 2011년부터 3년째 지속적으로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회적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지난해 (사)꼭두 등 8개 기업, 올해 (유)비사벌코리아 등 3개 기업이 고용부 인증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이 시민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더위를 달래고 행복한 한여름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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