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소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진짜 사나이'의 맏형 김수로가 퇴소조치를 받고 눈물을 왈칵 쏟았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김수로는 이기자부대에 입성하려 했으나 어깨 부상이 심각해 퇴소조치를 통보받았다.
이기자부대에서 김수로, 손진영, 박형식, 장혁, 서경석, 루수영, 샘 헤밍턴은 수색부대의 임무를 시작하려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기자부대는 매일 오전2시간, 오후2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있다.
김수로는 군의관으로부터 "어깨 부상이 심해 교육 입소는 할 수 없는 상태"라며 "참고 있는 것 같다. 어깨파열이 올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결국 김수로는 교육대장으로부터 '퇴소조치' 통보를 받아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수로 눈물보니 안타깝다", "맏형 김수로 퇴소 슬프당", "어깨부상 아직도 안 나았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