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대표 정세훈)가 오는 10일(토)부터 ‘2014 페도라 소셜디자인 제1회 유아용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글로벌토탈유아용품브랜드 페도라(Fedora)의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Light(라이트)’를 콘셉트로 하여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 세 가지 부문에서 디자인을 모집한다.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 일반인이라면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에 있어 형식 제한은 없다. 참가 신청은 페도라 공식 홈페이지(www.fedora.co.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참가 신청서를 작품과 함께 이메일(fedora_prebebe@gmail.com)로 송부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토)부터 9월 16일(월)까지 이고, 수상자 발표는 9월 27일(금)로 예정되어 있다. 대상 1팀에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에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3팀에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5팀에 백화점상품권 등 총 575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자는 향후 쁘레베베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유아용품 디자인 공모전은 페도라의 소셜디자인 시스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07년 설립된 쁘레베베는 좋은 유아용품을 선택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소비자 피드백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켜왔다. 이를 통해 2012년 8월 자체브랜드 ‘페도라(Fedora)’를 론칭하고 디럭스 유모차인 페도라 S7, 절충형 유모차 페도라 S3를 선보였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 주요 기능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페도라는 소셜디자인(Social Design)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해 올해 초 디럭스 유모차 페도라 S9을 선보였으며 7월 페도라 C1 오가닉 카시트, 페도라 S9 화이트유모차, 8월 S3 플러스유모차를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쁘레베베는 2013년 페도라 소셜디자인 콘셉트인 ‘Healing(힐링) WHITE’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치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WHITE <make a better World(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 no more Hurt(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 finding your Identity(정체성 찾기) / bring a brighter Tomorrow(더 나은 미래 만들기) / donation for Emotional healing(정서적 치유를 위해 기부하기)>의 줄임말이다. 임산부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육아 비용 부담을 줄여 임산부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쁘레베베는 2013년 ‘Healing(힐링) WHITE’와 연계하여 2014년에는 ‘Light(라이트)’를 콘셉트로 엄마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차원에서 소비자 의견을 제품개발에 지속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14년 형 제품을 올해 말에 선보인다.

페도라는 글로벌 토탈 유아용품브랜드 유아용품전문 브랜드로서 유모차를 비롯해 카시트, 식탁의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산 유모차 브랜드 제품으로는 최초로 페도라(fedora)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 중국 상해국제육아용품박람회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토털유아용품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쁘레베베(http://www.prebebe.co.kr/, 1688-1375)로 하면 된다. [더타임스 김우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