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아내'나경은 사의표명, 뽀뽀뽀 폐지까지 '씁쓸'

  • 등록 2013.08.06 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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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퇴직 후 육아에 몰두할 것으로 전해져

 

[더타임스 하상은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아내인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나경은 아나운서는 그동안 육아휴직을 가졌으나 결국 MBC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사표는 수리됐고 나경은 아나운서는 6일 퇴사하게 됐다.

 

나경은 아나운서의 퇴사가 최일구, 오상진, 문지애 아나운서에 이어 MBC파업으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나경은 아나운서는 퇴직 후 육아에 몰두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유재석과 결혼한 뒤 2010년 아들 지호를 낳았다.

 

한편 나경은 아나운서가 뽀미 언니 역할을 했던 MBC' 뽀뽀뽀'도 오는 7일 MBC에서 물러난다.

 

‘뽀뽀뽀’는 7일 775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되며 후속으로 ‘똑? 똑! 키즈스쿨’이 방송될 예정이다.

 

‘똑?똑!키즈스쿨’은 오는 12시 오후 4시 첫방송 되며 MC는 이정민 MBC 아나운서로 맡는다.

 

하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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