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CJ헬로비전∙모비어스 자급제단말기 서비스 MOU체결

  • 등록 2013.08.14 14: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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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 단말기 통신 서비스 가입 및 쇼핑 관련 제휴 마케팅 등 전략적 업무 협약

인터파크INT(www.interpark.com 대표 김동업) 13 CJ헬로비전, 모비어스와 자급제단말기 통신 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터파크INT는 자급제단말기의 판매와 유통을, 모비어스가 휴대폰 수입과 인증 및 A/S, CJ헬로비전은 통신망 서비스를 담당해 공동협력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3사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선보일 자급제단말기 서비스는 SKT,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어 시중의 일반 스마트폰 보다 단말기 가격이 저렴하고 MVNO(알뜰폰) 통신사를 통해 합리적인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INT 쇼핑기획실 이태신 상무는 “국내 스마트폰 보급율이 높은 상황 속에서 자급제 단말기의 활성화 및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사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오픈마켓 및 MVNO 서비스 등을 통해 단말기 가격과 통신요금 인하 등 제휴 마케팅으로 경제적이고 보다 쉽게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 김종렬 상무는 “합리적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많아 인터파크INT, 모비어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픈마켓에 특화된 단말기 및 요금제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단말기와 이동통신 패턴을 고려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단말기 자급제가 보다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J헬로비전과 인터파크INT는 앞으로도 오픈마켓 이용 고객에게 특화된 맞춤형, 실속형 혜택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5월 가계통신비 부담 증가와 이동전화단말기 유통 왜곡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동통신서비스·단말기 경쟁 활성화 및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 방안`을 발표했으며 기존 요금보다 최대 절반가량 저렴한 반값 휴대폰(알뜰폰∙MVNO) 사용자가 7월 말 19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우 기자 romio09@l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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