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시계, 광복절 독립유공자들에게 첫 선물

  • 등록 2013.08.17 1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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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에 박대통령 한글서명...광복절 靑오찬 때 선물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의 시계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68주년 기념 청와대 오찬에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기념으로 시계를 선물했다. 

 

공개된 손목시계는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각각가 나눠 제작됐는데, 사진에서 왼쪽에 좀 더 큰 시계가 남성용이다. 

 

시계는 화려한 모양이 아닌 은색의 단아한 모양으로, 박 대통령의 한글 서명이 담겨있다. 또 대통령 표시인 용이 마주하는 모습도 함께 담겨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시계는 국내업체가 만들었다. 다만 업체명과 시계 제작가격 등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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