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수방사 입대, 뮤지컬-군대 두마리 토끼잡기!

  • 등록 2013.08.20 1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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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제국의아이들(제아)' 멤버 박형식이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에 입대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 & CLYDE)’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형식은 뮤지컬 스케쥴과 ‘진짜 사나이’ 스케줄이 겹칠 것을 염려하는 질문에 "다행히 제작진이 날 예쁘게 봐주셔서 스케줄 조정을 잘 해주셨다"고 답했다. 

 

이어 박형식은 "내일 수방사로 입대하는데 열심히 훈련 받고 와서 둘 다 잘 해낼 수 있는 박형식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진짜 사나이' 방송에서는 박형식이 40시간 무수면 훈련을 마치고 수색대원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클라이드 역에 엄기준, 한지상, 샤이니 멤버 키, 박형식이 발탁됐다.

 

보니 역에는 리사, 안유진, 다나가 출연하며, 다음달 4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세희기자]

이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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