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 “푸드닥 Food닭” 행복사업

  • 등록 2013.08.20 1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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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등 영양중식도 제공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옛날이야기를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 동산동 회원들은 신나는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의 영양보충을 위한 “푸드닥 Food닭” 닭살돋는 행복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삼계탕 등 영양중식도 제공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 고취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한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던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아동들과 함께 봉사자들이 삼계탕을 끓여 배달하고 아동들이 어르신들 앞에서 장기자랑도 하고 안마도 해드리는 등 몸소 실천하는 봉사를 통해 아동들이 어린시절부터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진행되었다.

 

오영인 생활복지과장은 “그동안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아동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해 그분들께 나눔의 행복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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