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 드림스타트아동들이 평소 갈고 익힌 솜씨로 음악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27일 14시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드림스타트 봉사단 45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지역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하여 효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다.
금번 음악회는 ▲한국무용으로는 정다은외 17명의 어린이가 출연하여 "숨바꼭질"을 공연하고 ▲플룻 합주곡은 김정민외 12명이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퐁당퐁당", "고기잡이", "독도는 우리땅" 등을 연주하게 된다.
또한 ▲라인댄스는 김현지외 17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가수 싸이의 "잰틀맨" 음악에 맞추어 흥겨운 춤을 선사하게 되며 ▲그룹사운드 "희망의 바람개비팀"에서는 이도경외 14명의 어린들이 참여하여 "낭낭 18세", "연가", "무조건" 등을 연주하게 된다.
특히 ▲북구청에 근무하는 박용신씨가 특별 출연하여 "우산프로덕션", "지폐 매니 플레이션", "플라워플레이션" 등 10여종의 마술을 공연해 주어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드림아동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리는 자리를 마련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효성이 지극하고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 드림스타트 나눔천사단은 지난 2011년 45명의 어린이로 구성되어 매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음악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