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폭력으로 국회를 마비시키고 언론 노조는 파업을 일삼고 좌파들이 다시 힘을 결집해서 나라를 흔들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제 모든 애국단체들의 힘을 모아 反대한민국 세력의 준동을 막고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뉴라이트 상임대표인 김진홍씨 등이 격려사를 하게 되며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와 바른사회를위한시민회의 박효종 공동대표 등은 발제에 나선다. 특히 수도분할,FTA,폭력국회의원 응징문제 등 다양한 논제가 다뤄지며 보수정치세력의 통합문제도 집중 다뤄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상훈 상임의장은 “국민이 한나라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 줬는데 현재 한나라당은 투지도 없고, 다수결의 민주 원칙도 지키지 못하고 소수 야당에 끌려 다니고 있어 고민이 많다.”고 말한바 있다. 한편 지난 7일에도 뉴라이트 계열 390여개 단체들도 신년인사회를 가진데 이어 이들은 한나라당을 대신하는 보수 대안정당 가능성을 제기해 정가에 비상한 관심을 모은바 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측은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지지했지만 지속적으로 각 계파간의 싸움으로 국민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여당으로서 자질이 부족해 보수단체들이 주축이 된 보수신당 창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종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