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교육지원청, 자기관리 슈퍼스타 캠프 개최

  • 등록 2013.08.27 10: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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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계 내외에서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인 자기관리 능력이 큰 주목을 받는 가운데 전북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영)이 ‘자기관리 슈퍼스타 캠프’를 개최했다.


게다가 자기관리 캠프가 공교육을 강화하는 한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이 캠프를 더욱 눈여겨보게 했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실시된 이 캠프는 남원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 남원 관내 초․중․고 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 남원교육지원청 박주영 교육장은 “세계를 주도하는 1%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자기관리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며 “올바른 자기관리 습관은 생각, 언어, 행동, 습관의 변화를 통해 이루어지며 그 밑바탕에는 바른 태도가 있다”고 말했다.


자기관리 슈퍼스타 캠프는 학년별로 20명씩 5개 학급으로 편성하여 각 학급별로 자기관리교육연구회 소속 강사 3명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박 2일 캠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관리 능력 향상, 효과적인 시간관리 능력 함양 및 바람직한 생활습관 형성, 더불어 학생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기관리 과정을 통하여 책임성을 신장시킬 수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소감문에서 “1박 2일 동안 이런 알찬 경험을 하게 되어 좋고 꿈을 찾은 것 같아서 기쁘고, 이런 캠프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원교육지원청에서는 “발달단계별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2학기에도 학생들의 자기관리 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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