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콩나물 전국 유기농 전문매장 초록마을 입점

  • 등록 2013.09.04 13: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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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우수상품인 전주콩나물이 대형마트 입점에 이어 친환경 전문매장에도 입점하는 등 판로를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주콩나물은 지난해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 입점에 이어 최대 친환경 농산물 전문매장인 초록마을에도 지난달 25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로개척에 나섰다.

 

전주콩나물은 1,000㎡이상의 대형 가공시설을 완비해 콩나물 단일품목으로는 풀무원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전국의 이마트, 홈플러스 매장 등에도 입점,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전주콩나물이 전국 33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입점 자체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초록마을에까지 입점에 성공함에 따라 전주콩나물이 전국민 식탁에 오르는 일도 머지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주콩나물은 지난 2012년 11월에 전주시와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대상FNF(주)와 납품협약을 통한 전국 진출을 하게 되었으며 전국적인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점에, 초록마을 매장 입점은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명품 전주콩나물을 많은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전주콩나물영농조합은 공인기관을 통한 꾸준한 제품관리와 직원들의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정확한 인지, 제품에 대한 자부심 등으로 “명품 전주콩나물”의 전국화, 전국민화에 일익을 담당 하고 있다.

 

또한 전주시의 적극적인 지도로 벼 대체작물로 콩을 계약재배하게 함으로써 전량을 전주콩나물이 수매, 농가소득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급변하는 콩값 상승에 전주콩나물도 어려움을 겪었으나, 보다 많은 판로를 통하여 이를 극복해나간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의 소중한 음식문화 지키기 위하여 지난해 1월 특허청 “지리적표시제 표장등록”을 완료하였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우수시설(GAP)지정을 받는등 우리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와 우리 것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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