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 따뜻한 정 넘치는 추석 분위기 조성

  • 등록 2013.09.11 0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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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암 아동 양육시설 찾아 아동 격려·위문품 전달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10일 아동 양육시설인 영암영애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후 아동들을 격려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시간을 함께 나눴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도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를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보훈병원 1개소와 도내 사회복지시설 410개소 등 총 1만 1천659명에게 쇠고기와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한할 예정이다.

전남도 산하 실·국과 사업소는 물론 지역 관공서, 기업체 등도 자율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추석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이 지역사회에 점차 확산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임혜영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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