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추석명절 이웃사랑 위문품 풍성

  • 등록 2013.09.14 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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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전주점(점장 서병선)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전주완산연합회(목사 김종육)가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의 넉넉한 명절나기에 써달라며 쌀과 생필품 등을 완산구청에 기탁하며 풍성한 한가위 이웃사랑 나눔행진에 동참하였다.

 

이마트전주점 서병선 점장과 직원들은 완산구청을 방문, 사랑의 쌀을 전하며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마련하였다”며,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기탁취지를 밝혔다.

 

이마트 전주점은 매년 명절시마다 완산구청을 통해 지역의 소외가정에 쌀과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동절기시 연료비 지원과 불우어린이 학용품 지원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또한, 이날 하나님의교회 김종육 목사와 성도들도 완산구청을 방문하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하나님의 말씀처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선행을 베푸는 일에 동참하고자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한뒤,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백미 30포와 라면 30박스를 기탁, 관내 어려운 이웃의 넉넉한 추석맞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역의 환경정화운동 및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완산연합회도 해마다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에 쌀과 생필품을  후원하며 나눔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경주 생활복지과장은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품인 만큼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고루 전달하겠다”며 “복지소외가정들이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시민모두가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행사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나눔문화 확산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이마트전주점과 하나님의교회 완산연합회기탁한 쌀과  생필품은 완산구청의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소외가정에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나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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