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완산구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

  • 등록 2013.09.14 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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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추석나기에 전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와 화장지 200박스를 완산구청에 기탁하였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매년 명절과 동절기에 쌀과 생필품, 연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연말 연탄 1만장과 설명절에 백미 150포, 대보름 축제 때는 부럼세트 500개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조손 가정 등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홍정화 롯데백화점 점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저소득 가정들의 생활이 더 힘겨워지는 것 같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주 완산구 생활복지과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각계의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며,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뜻있는 기업이나 단체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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