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셜아츠 페스타 2013’ 성황리에 종료

  • 등록 2013.09.16 17: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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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문화예술협동조합 사이(대표 심재균)에서는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3일간 전주한옥마을일원에서 전주시 사회적기업과 전국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한 “소셜아츠 페스타 2013”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전국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의 문화상품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특화된 문화축제로 사회적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다 되었다.

 

3일동안 25개 쇼케이스 공연 및 50개 기업의 다양한 전시·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전주시민 및 한옥마을 방문객 10,000여명이 관람하여 귀와 눈을 즐겁게 하였다.

 

이번 축제과 함께 진행된 “전주시사회적기업 하트마켓 한마당”에는 전주시 11개, 창원시 3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생산품 홍보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특히,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관무)와 창원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정보현)는 상호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사회적기업들의 사회서비스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사)공연문화발전소 명태 등 3개 기업은 노인복지시설 등 문화소외 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 공연을 펼쳤으며,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천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축제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들의 문화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고, 사회적기업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어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

 [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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