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재영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가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 대리점을 본격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리점 모집은 서울, 경기 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걸쳐 진행되며, 언더웨어∙란제리 분야에 관심 있는 점주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세계에서 3초에 하나씩 팔리는 제품’으로 유명한 볼륨업 브라의 대명사 ‘원더브라(Wonderbra)’는 2009년 5월 한국 상륙 이래,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행렬을 기록하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가로수길과, 영등포 타임스퀘어, 대구 동성로, 부산 광복점 등지에 총 1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원더브라는 지난 8월 말 오픈한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이 9월 매출 1억원을 기록하는 등 홈쇼핑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시장성을 확인했다.
원더브라를 판매하는 엠코르셋㈜ (대표 문영우) 관계자는 “홈쇼핑과 전국 주요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아온 원더브라가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관심 있는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쇼핑 할 수 있는 기회를 확산 시킬 계획이다.
대리점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엠코르셋㈜ 대리점개설팀(02-6907-8871~7) 또는 홈페이지(www.mcorset.com) 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