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 마련

  • 등록 2013.10.10 15: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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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9일 무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 6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5회 날아라 슈퍼아띠(좋은 친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드림스타트 초·중·고교생들이 참여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곧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어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아름다운 마음상, 끼와 재능상 등 8개 기관·단체에서 정형화 된 틀에서 벗어나 아동·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장을 25명에게 수여하여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과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아동과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임혜영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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