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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현대 사회의 만성 통증 중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등 만성 요통 질환으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시까지 8주 과정으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허리 통증은 우리나라 인구의 90%이상이 일생 중에 적어도 한번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치료를 하지 않고 내버려뒀을시 만성요통으로 인해 여러 허리 질환을 동반하게 된다.
이에 중앙보건지소에서는 '건강한 허리를 위하여'란 주제로 대구 김준정형외과 특수치료팀장으로 계시는 정형전문도수치료사 전일섭 교수님이척추질환의 종류 및 원인에 대한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전달해 드릴 것이며 그룹 스트레칭을 통한 근육 이완 및 바른자세 교정을 위한 자세 유지 훈련 그리고 세라밴드를 통한 근력 강화 운동 등 8주 동안 단계별로 건강한 척추를 바로잡기 위한 운동방법을 지도 할 예정이다.
정준화 중앙보건지소장은 "바른자세 운동교실이 지역주민의 허리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로 인해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