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포럼, ‘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 개관을 위한 시민토론회’18일 개최

  • 등록 2013.10.17 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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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주관 최초 포럼, 아시아 문화전당 관련 시민여론수렴 창 될 것.

지역공동체활성화를 모색해 온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이 주관하는‘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시민 대 토론회’가 18일 오후 6시 30분 광주전통문화관(동구 운림동 소재)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로, 지역 시민단체가 나서 준비한 첫 토론회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류재한 교수(전남대학교 불문학과, 아시아문화학회 회장)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특별법 일부 개정안과 문화전당의 관계 및 문화전당의 콘텐츠 구축 방향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기훈(지역문화교류재단 상임이사,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지원포럼 위원), 박호재(광주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지원포럼 전당콘텐츠 위원) 등이 참석해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광주시의 대응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백화포럼은 이번 시민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광주시에 전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나환주 기자 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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