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동반 가을 나들이, 편의 돕는 외출아이템 '눈길'

  • 등록 2013.10.18 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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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따뜻한 가을 날씨에 행락객 줄이어

[더타임스 김우진기자] 예년보다 더운 가을날씨에 나들이 인구가 붐비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집계 결과 휴일이었던 지난 13일 하루 동안 차량 35만 여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40만 여대가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나들이 행락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0월에는 각 지역별로 가족 단위 나들이 객이 방문하기 좋은 각종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여행지를 찾을 때는 아이 건강이나 편의를 위한 소품들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살된 자녀를 둔 이주현(31, 서울) 씨는 “아이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데, 큰 일교차 문제나 야외활동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유아용품 액세서리 등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 ‘일교차’ 큰 날씨엔 액세서리 제품 활용

가을철에는 하루 중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10℃ 가까이 차이 난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 외출 시에는 유아용품 액세서리를 적절히 활용해 아이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페도라의 디럭스 유모차 페도라 S9 화이트 보낭커버는 방수, 방풍에 탁월해 추위나 먼지 등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준다. 또한 유모차에 탑승한 아이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3면 대형 투명 시력보호창을 적용했다. 시력보호창은 난굴절에 의한 어지러움을 방지한다.

 

아기띠 역시 액세사리를 활용하기에 적당한 유아용품이다. ‘국민 아기띠’ 맨듀카 전용 액세서리 투인원(2in1)은 내, 외피를 분리해 날씨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아우터다. 낮 시간에는 아기띠에 외피만 장착해 바람을 막아주고, 기온이 떨어지는 밤 시간에는 내피를 추가로 장착해 체온을 지켜준다. 외피에는 봄, 가을 의류에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로듀스포(Micro Dewspo) 소재를 사용해 발수, 방풍 및 미세먼지 차단이 뛰어나다. 내피는 겨울용 의류에 사용되는 폴라플리스(Polar Fleece)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며, 유모차 발덮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아이의 ‘안전’과 ‘편의’ 돕는 신생아용 카시트

 

가을 나들이가 많은 10월은 대형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한 시기이다. 교통안전공단이 20082012 5년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1011월에 일어난 사고는 20 3,507건으로 112월 전체의 18.2%에 달했다.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가을 나들이 길에는 안전운전과 더불어 안전 유아용품 장착이 필수다.

 

페도라의 신생아용 카시트 페도라 C0는 신생아를 위한 후방장착 및 3중 머리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아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카시트 장착, 분리 시 베이비 캐리어 활용이 가능해 아이와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야외활동 시에는 아이에게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주는 이동식 보조의자가 된다. 바닥면이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 바운서로 사용이 가능하다. 여행지에서는 페도라 S9 화이트 유모차와 호환 장착되는 트래블시스템으로 활용 할 수 있다.

 

◆ 엄마 ‘편의’ 생각한 다용도 기저귀함

외출 시 기저귀, 젖병 등 엄마가 챙길 유아용품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때 용량이 크고 수납공간이 많은 제품들을 활용하면 나들이 시 제품 수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제이제이콜의 기저귀가방 사첼백 스톤은 7개의 외부 포켓과 4개의 내부 포켓을 갖춰 수납이 손쉽다. 가방끈 탈부착을 비롯해 유모차걸이를 활용하면 유모차 장착도 가능하다. 캔버스와 가죽 두 가지 라인이 있어 엄마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하기 좋다.

 

제이제이콜의 수납용품 기저귀함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이동 시에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기저귀, 물티슈, 로션 등 다양한 물건을 수납하고, 제품에 포함된 체인징 패드는 야외활동 중 기저귀 교체 시 활용하기 좋다. 블루, 코코아, 핑크, 그린 등 화사한 색상으로 나들이 시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준다.

 

김우진 기자 md677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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