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의 끝없는 진화, 3D ‘에르고슬립’으로 완성되다

  • 등록 2013.10.31 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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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모션침대  에르고모션(www.ergomotion.co.kr)’이 국내에 출시됐다. 미국 산타바바라에 본사를 두고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28개국에 모션침대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에르고모션이 한국의 에르고슬립(www.ergosleep.co.kr)’과 손잡고 국내에 진출한 것.


TV
와 핸드폰에 쓰이는 화면이 평면에서 곡면으로 진화하고 21세기 제조업 혁명을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되는 획기적인 3D 프린터가 개발되면서 전통적인 평면 침대 분야에도 본격적인 입체 모션 시대가 열렸다.


일반적인 침대의 형태는 딱딱한 프레임 위에 평평한 매트리스를 올리는데 그치는 것에 비해 에르고슬립의 모션침대는 무선 리모컨 하나로 상체와 하체의 각도가 자유자재로 조절되고 전기실린더의 힘으로 움직이는 플랫폼 위에 유연한 폼 매트리스를 탑재해서 하나의 완벽한 수면 시스템을 완성시켰다.

 

에르고슬립의 미래형 모션베드 솔루션은 침대의 상체 부분을 들어 올려서 TV를 시청하거나 독서를 할 때에 베개나 쿠션을 여러 개 겹치지 않아도 편한 자세를 취할 수 있고, 하체 부분을 올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 동안 쌓인 다리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또한 복압을 낮춰 주는 모드를 통해 임산부의 쾌적한 수면 및 휴식과 출산 후 수유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특히 하체를 심장보다 약간 위로 올리고 체중을 적절히 분산시켜서 마치 엄마 뱃 속 태아의 자세처럼 제로-G(무중력)상태에 있는 것과 같은 편안한 포지션도 가능하다.

 

제로-G 포지션은 실제 우주비행사가 우주의 무중력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취하게 되는 자세라고 한다. 온 몸의 근육과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원리로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회복을 촉진시키고 상체는 기도를 확보해서 호흡도 편안하게 된다.

 

더불어 근육이 이완되고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 들면서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안락한 느낌을 침대에서 느껴 볼 수 있어 혼수가전과 신혼침대를 고르고 있는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핫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에르고모션의 핵심부품은 정밀기계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의 독일에서 개발하고 미국 현지 엔지니어가 품질관리를 하기 때문에 보통 1년 내외인 일반 스프링 침대 AS 정책에 비하여 획기적인 기간인 20년 동안의 글로벌 워런티 정책을 고수할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


에르고모션을 선보인 에르고슬립(www.ergosleep.co.kr)’은 양재동 하이브랜드 패션관 5층에 본사 직영 쇼룸(고객센터 02-2155-1555)을 열었고 한 켠에 수면 체험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서 휴식을 취하며 편안하게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김재영 기자 aw_j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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