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지 안전 여행 오디오 가이드」는 국외여행객이 많이 가는 유럽(런던, 로마, 마드리드, 밀라노, 바르셀로나, 베를린, 아테네, 암스테르담, 이스탄불, 파리, 프라하, 피렌체), 미국(뉴욕,샌프란시스코, L.A.), 호주(멜버른, 시드니), 아시아(도쿄, 상해, 싱가폴)를 포함한 20개 도시를 소개하며, 해외 관광지에 대한 안전 정보는 물론 역사, 문화, 관광 정보가 담겨 있다. MP3 파일 형태로 제작 될 오디오 파일과 지도 파일은 12월 말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http://tour.interpark.com)와 한국관광공사 ‘지구촌 스마트 여행’ 홈페이지(www.smartoutbound.or.kr) 및 여행 관련 카페/블로그 등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우리나라 해외여행객은 해마다 꾸준하게 증가 해 2013년 1,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외여행객의 사건, 사고, 불편사항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외개별여행의 선두 기업인 인터파크투어는 오디오 가이드에 대한 기획을 담당하고 한국관광공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국외여행에 기여하자는 취지에 뜻을 함께 해 제작 및 무료 배포까지 하게 됐다. 이외에도 인터파크투어는 풍부한 해외 여행 컨텐츠를 바탕으로 해외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1700만명의 인터파크투어 회원을 대상으로 홍보 및 배포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는 “인터파크투어에서 지난 7년 동안 항공권을 예약한 인원이 천만명에 이를정도로 자유여행이 발전해 있다. 자유여행은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반면 많은 준비와 책임이 따르는 등 힘든 점도 많은데 오디오가이드는 그런 부분을 해소해 줄 것으로 생각된다. 여행의 시작인 예약 단계부터 모바일 예약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에 손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무료한 비행기 안에서 들어볼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오늘의 체결식을 계기로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이루어지고 아웃바운드 기반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해외 주요 관광지에 대한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추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