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교통사고 상위지점 합동 점검 실시

  • 등록 2013.11.14 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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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이용, 정밀 분석 도로개선안 제시

[더타임스 나환주기자]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장영채)는 13일 광주광역시청, 광주지방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2013년도 하반기 교통사고 상위지점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살리기” 일환으로 광산구 비아동 광산사거리와 광산구 흑석동 흑석사거리를 선정해 정밀 조사·분석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첨단종합점검시스템인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이 활용됐다.

 

첨단기술력이 집약된 TSCV는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도로의 구조, 안전시설, 노면상태 등을 다각도로 분석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TSCV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로관리청, 경찰청 등에 개선안을 제시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환주 기자 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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