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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11월 20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펼쳐지는 "희망201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희망2014 나눔캠페인의 시작과 동시에 김천시청 산하 전공무원은 출근시간때를 이용하여 사랑의 열매달기 및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내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솔선 동참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작은 기부가 사랑의 시작이다"라며 참여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연말연시 차가운 겨울날씨 속에서도 사랑의 온도계가 100℃를 넘겨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많이 전달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2013년 경북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연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내달 5일 오후 2시에는 시청 전정에서 김천지역 각계각층 기관, 단체 및 시민이 참여하는 가두캠페인을 개최한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