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승수기자]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3 MAMA)'에서 곽북성이 한국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해 화제다.
이날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MAMA'에서는 다양한 해외 스타들 중 곽부성이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차이나 상을 수상했다.
곽부성은 만 4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패션과 댄스를 선보여 우리 국내 가수들을 놀라게 했다.
곽부성은 무대를 마친 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라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MAMA'에서는 국내 부문 총 19개, 해외 부문 총 6개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됐다. 해외 스타들로는 곽부성을 비롯해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아이코나 팝(Icona Pop) 등이 출연했고, 국내 가수들은 빅뱅, 엑소(EXO), 트러블 메이커, 이효리, 소녀시대 효연 서현, 씨스타, 에이핑크, 이승철, 인피니트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