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해5도, 강한 바람 오후 눈‧비

  • 등록 2013.11.26 09: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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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기상청은 26일 인천과 서해5도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밝혔다.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7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하지만 내일(27일)은 대부분지역에서 새벽부터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조심하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 5도, 백령도 6도로 어제보다 낮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에 1.0~4.0m로 먼 바다에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1.0~2.5m로 점차 낮아지겠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예상 강수량(26일 05시부터 27일 24시까지) 인천‧경기도‧서해5도 : 5mm 내외


예상 적설(27일 0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인천‧경기도 : 1~5cm, 서해5도 : 3~8cm

정귀숙 기자 tkfkd00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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