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곽도현 기자] 모바일 여행 예약을 선도하는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는 그 동안 개별로 있었던 항공, 국내숙박, 해외호텔 앱을 하나로 통합한 앱을 11월 28일 신규 출시했다.

<인터파크 투어>앱은 ‘언제 어디서나 여행 예약을 최저가에 가장 쉽고 빠르게’를 모토로 항공, 국내숙박, 해외호텔로 나뉘었던 UI를 하나의 채널로 통합하고 지금까지 모바일로는 제공되지 않았던 국내외 여행 상품까지 모바일 특가로 예약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3개로 나뉘어져 있던 앱을 각각 개별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하나의 앱에서 인터파크투어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PC 웹사이트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나 혜택 모든 면에서 모바일 플랫폼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2011년 6월 처음으로 전세계 항공권 발권까지 가능한 <인터파크 항공앱>과 국내 숙박 실시간 예약을 위한 <체크인나우(당시 인터파크 숙박앱)>을 출시한 이래 2013년 9월 <인터파크 해외호텔 앱>까지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견고한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타 여행사들보다 발빠르게 모바일 환경에 대응해 온 노력 덕분에 2011년 3분기에 전체 2%에 불과했던 모바일 거래액 비중이 2013년 3분기에는 전체의 22%를 차지 할 정도로 2년 동안 11배나 가파르게 성장했다.

특히 모바일웹 페이지에서는 기기 화면의 크기에 따라 UI가 최적으로 바뀌는 반응형 웹 기술을 구현해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에서부터 태블릿 PC까지 어떤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모바일에서 구매하면 같은 상품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

인터파크투어 모바일에서는 해외항공 1만원 할인쿠폰, 해외호텔 3%, 국내숙박 3%, 국내/해외여행 1% 할인쿠폰을 상시로 제공하고 있고 여행을 다녀 온 뒤 후기를 남기면 I-포인트 2% 적립에 모바일의 경우 2천 포인트 추가 적립까지 지급되어 알뜰한 여행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통합앱 출시를 기념 해 다운로드를 하는 고객 전원에게 I-포인트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는 “여행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항공권, 호텔 등에 대한 니즈가 별개가 아니라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모든 여행 예약을 한 번에 최저가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기획에 중점을 뒀다.”고 밝히고 “또 인터파크투어 앱에서 전 카테고리에 걸쳐 특가로 나온 상품을 소개하는 노마진 깜짝특가, 땡처리특가 영역을 신설하여 특가 상품을 검색해보기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