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수석교사 연구능력 향상위해 '총력'

  • 등록 2013.11.29 09: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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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초·중등 수석교사 52명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전북도 내 수석교사들의 수업연구능력 및 학생지도능력 등의 향상과 더불어 성공적인 수석교사활동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9, 30일 이틀간 목포현대호텔에서 도내 초·중등 수석교사 52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일 년 동안의 수석교사 활동사례를 공유를 통해 학급운영과 교과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직 사회의 학습 조직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연구회 조직과 운영 사례 수석교사 활동 사례 발표(나눔과 배움이 있는 동료 장학수업, 학급경영사례 등) 혁신학교 수업컨설팅 사례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석교사 컨설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업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전북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수석교사들의 교과수업 전문성 신장을 높여 교과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석교사제는 지난 2008년부터 시범 실시된 후 20117월 초중등교육법 개정 등으로 역할과 지위가 법제화됐다.

 

수석교사는 4년간 유···고 특수학교에 배치돼 동료 교사들의 수업혁신을 지도학고 수업방식 연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4년이 지난 뒤에는 재심사후 연임할 수 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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