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승수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3일 크로아티아에 가기 위해 출국했다.
김연아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콜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크로아티아로 향한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9월 발등을 다쳐 이번 대회에서 다시 실력을 재평가받는다.
김연아는 오는 '2014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을 두달 남겨두고 있어 이번 대회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새 프로그램인 '어릿 광대를 보내주오'(쇼트)와 '아디오스 노니노(프리)를 첫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