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송년회, 홈파티로 나만의 추억 만든다~

  • 등록 2013.12.07 1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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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 최근 1주일간 크리스마스 트리 및 파티 용품 판매량 86% 증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집에서 파티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파티보다 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실속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 홈파티 문화가 확산되자 온라인몰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신구, 접시 등을 알뜰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 불황에 실속형 홈파티 문화 확산∙∙∙ 크리스마스 용품 판매량 86% 증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1 28일부터 12 4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크리스마스 트리 및 파티 용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리 판매량은 같은 기간 102%, 리스 및 소품 판매량은 87% 늘었다. 또한 홈파티 분위기에 알맞은 테이블보, 산타복 등 파티 용품 판매량도 6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에서도 같은 기간 크리스마스 트리 판매가 92% 증가했다. 이벤트/파티용품 전체 판매가 13%, 파티/이벤트의상 판매는 7% 증가했다. 풍선/헬륨 풍선, 파티 현수막 판매는 각각 16%, 76% 증가했다.

 

옥션은 같은 기간 파티용품 판매량이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용품 수요가 크리스마스 1-2주 전에 집중되는 것과 비교하면 빠른 추세로, 불황 속 고물가에 암울했던 기분을 연말 분위기를 내며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전구 등 장식품 판매량이 4배 이상 상승했으며, 그 중 60cm 미만의 미니트리가 전주보다 18배나 판매량이 늘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파티복 수요도 늘어, 클럽의상/파티복 카테고리 중 원피스/스커트 매출이 전주보다 80% 가량 상승했다.

 

11번가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및 파티 용품 판매량 13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AK 11 28일부터 12 4일까지의 크리스마스 홈 파티 기획전 매출이 전주대비 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가가 높지 않은 소품위주 기획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하루 평균 1백만원씩 판매되고 있다.

 

▲ 크리스마스 장식품부터 트리, 산타 복장까지∙∙∙ 실속형 할인 기획전 ‘한창’

<!--[if !vml]--><!--[endif]-->인터파크는 소나무 트리부터 리스, 산타복, 파티패키지까지 홈파티 준비에 필요한 용품을 모은 최대 3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느낌아니까! 크리스마스데코 화려하고 따뜻하게’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소나무 및 프리미엄 트리를 1.2m 1.6m, 1.8m 등 다양한 크기로 선보이며,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SNS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인기 상품인 프림로즈 1.3M 풀세트’(39800) 100% 솔가지와 포인트가지, 고급 LED전구, 최고급 장식품 70개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인터파크 단독 기획상품인 성탄 케이크, 미니트리, 비누꽃다발, 샴페인, 접시/포크/컵세트 등을 모은 ‘크리스마스 파티패키지’(59900)와 산타 모자와 상하의, 수염, 선물 자루 등을 모은 ‘곱슬수염 고급 산타복 7종세트’(35100)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옥션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전체 카테고리 상품들을 최대 70%할인가에 판매하는 ‘리얼 크리스마스’를 실시한다. 지난 옥션 블랙프라이데이 특가상품들이 단시간에 완판되고, 크리스마스 장난감 세일도 큰 인기를 끌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패션, 푸드, 여행, 디지털까지 카테고리 영역을 확대해 총 700개의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G마켓에서는 오는 22일까지 Ready, Set, Christmas! 기획전을 열고 크리스마스 트리, 파티용품 등 관련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특가에 판매한다. ‘캐롤멜로디 LED 광섬유 트리 1.35M(35800)는 발열이 적은 광섬유와 LED 전구를 사용해 안전하며 별도의 장식품이 필요 없는 장식일체형 제품이다. ‘트리장식 LED 전구 7m(3900) LED솜털전구는 이름 그대로 솜털 같은 디자인의 제품으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

 

11번가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 데 모은 ‘해피투게더 X-Mas 기획전’ 17일까지 운영한다. 트리 세트를 포함해 전구, 장식조명, 트리장식, 데코소품 등을 내놓는다. 조명 받침대로 한층 화려함을 더한 ‘디오트리 1.3m 풀세트’는 4690, 100% 솔가지를 사용한 ‘하우센스 레드화이트 풀세트’는 42800, 눈 내린 듯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 솔방울 스노우트리인 ‘에코브릿지 눈트리핑크 1.6m’는 35800원이다.

 

AK 25일까지 ‘조이파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플랜’기획전을 열고 트리, 리스, 장신구, 조명, 산타코스튬 등 홈 파티 아이템을 전 상품 20% 할인 판매한다. 오르골 회전목마를 13600원에, 점등 루돌프머리띠를 2400원에, 산타 망토세트를 7200원에 판매한다.

 

인터파크쇼핑 홈인테리어파트 국가연 MD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각종 모임을 집에서 계획하는 이들로 인해 트리 및 장식용품 판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음주보다 집에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셀프 크리스마스 파티로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곽도현 기자 kkyz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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