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정전 60주년 호국영웅기장 전수식

  • 등록 2013.12.09 16: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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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에 대한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지난 6일 군산시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수식은 군산시 거주 참전유공자 821명 중 50명에 대해 문동신 군산시장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호국영웅기장증과 메달을 수여하며 그날의 희생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는 장이 됐다.

 

남정근 6.25참전유공자 군산지회 회장은 “정부에서 참전유공자를 이렇게 예우해 주니 매우 고맙고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전 60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높이 기리고 시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중을 위한 사업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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