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Buy전북상품’ 42개사 선정

  • 등록 2013.12.09 14: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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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최종 선정 업체 인증 수여

 

전라북도는 지난 3일 Buy전북상품 선정위원회 최종 회의를 통해 83개 업체 가운데 42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전북도는 지난 8월 Buy전북상품 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차 74개 선정 업체에 대한 현지실사를 11월 말까지 추진했다.

 

상품경쟁력 및 시장반응, 기업경영인의 기업관 및 의지, 시설 및 위생환경, 적정원재료 사용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질적평가를 실시한 결과 ▲농축수산물 12개 업체 ▲전통가공식품 26개 업체 ▲공산품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인증기간 3년간 도내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도에서 추진하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의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최종 선정 업체는 업체 대표자를 초청하여 오는 17일 오후 2시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Buy전북상품이 제3기 시대를 맞이하므로 판로개척과 매출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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