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이범수, 첫회부터 삼각팬티 열연?

  • 등록 2013.12.10 11: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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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검색어 상위랭킹! 첫회부터 관심 집중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소연)가 첫회부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극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 이범수는 최연소 총리 내정자 '권율'로, 청렴하면서 제주도지사 시절 아내를 교통사고로 잃은 정치인 역을 맡았다. 윤아는 연예부 파파라치 기자 '남다정'. 윤아는 정치에 대해서 모르지만 여성들로부터 온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범수(권율)의 '재혼 스캔들'을 찾기 위해 이범수를 스토커 처럼 따라다녔다.

 

이범수는 '재혼계획이 있느냐'는 윤아의 질문에 화를 내기도 한다. 이후 윤아는 이범수(권율)의 아들 '만세'를 악독한 고려일보 기자로부터 구해줬고 이를 오해한 이범수는 윤아에게 화를 내다가 만세의 설명을 듣고 오해를 풀며 윤아에게 단독인터뷰를 해준다.

 

윤아는 인터뷰 말미 '저희 신문사에서 선물을 준비했다. 사각팬티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범수는 '난 삼각만 입어'라고 말해 윤아가 이를 듣고 기뻐하며 "삼각팬티를 입는 총리"라는 제목의 기사를 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윤아는 이범수가 삼각팬티를 입은 모습을 상상하며 마구 웃는다. 이범수가 CG(컴퓨터그래픽)로 곰모양의 삼각팬티와 색깔별로 삼각팬티를 들고 있는 모습은 이범수의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총리와 나' 1회를 네티즌들은 "윤아 이범수 의외로 잘 어울린다", "권율 총리 내정자 삼각팬티 의외다", "상상속에 이범수 삼각팬라니, 웃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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