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민교회, 어려운 이웃 난방비 지원

  • 등록 2013.12.15 07: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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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교회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교회를 지향하는 통영시민교회(목사 김영일)에서는 지난 12.12일 봉평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11월에 전개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5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로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통영시민교회의 바자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매년 성도들이 합심하여 중고 생필품을 비롯한 의류, 서적, 문구류 등을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주 어려운 이웃 밑반찬 지원과 무료건강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접수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가정 15세대를 선정하여 세대당 10만원씩 난방비로 지원하였다.

전안철 봉평동장은 추운겨울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원세대에 통영시민교회의 아름다운 뜻을 함께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임혜영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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