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배우 배용준(41)이 14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3일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1면에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의 열애를 대서특필했다.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의 연인에 대해 “27세의 한국인 여성으로, 상당한 미모에 170㎝의 장신”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에서 오래 생활했으나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이라며 "한국의 유명한 기업경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총명하고 활달한 성격이다”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이같은 보도에 배용준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제 시작하는 사이”라며 “배용준의 연인이 일반인이라 사적인 내용을 공개하는건 어렵다”고 박혔다.
한편 배용준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것은 지난 2003년 이사강 감독 이후 두번째다. 이사강과 배용준은 1년 여간 교제한 뒤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