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통문화상품 전시회 개최

  • 등록 2013.12.25 0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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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담은 미니어처 소리북 등 문화상품 30종

 

전북도내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상품개발을 목적으로 ‘2013 전통문화 상품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상품을 소개를 하는 전통 문화상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통문화상품 전시회는 한지산업지원센터 기획전시실(구 도 2청사)에서 관계 전문가, 상품개발 업체대표 및 공무원 등 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이 열렸다.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6개 사업체에서 개발한 30종의 다양한 문화상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에 선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집아트 한지사를 활용한 한글문인화 아기침장 세트개발한지문화진흥원 한옥마을에서 만나는 특별한 한지협동조합 온리 폐종이 업사이클링을 통한 한스타일 문화수공예품 제작()꼭두 팝업북을 활용한 전통문화체험키트 개발옹기마을 전통문화 재현을 위한 생활옹기 개발소리새김 국악기 제작공방 소리담은 미니어처 소리북 및 소리나는 탁상용 스피커 북개발6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유일 시행하고 있고 2007년부터 시작해서 금년까지 52개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전통문화 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소리담은 미니어처 소리북 및 소리나는 탁상용 스피커 북은 국립박물관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박물관내 뮤지엄샵과 납품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김인태 도 문화예술과장은 전통문화를 콘텐츠로 하는 문화상품이 생활화되고 산업화세계화는 물론 우리 지역문화를 국내외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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