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물놀이 안전관리 ‘최우수’ 대통령 표창

  • 등록 2013.12.24 2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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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가 소방방재청 물놀이 안전관리 이행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물놀이 안전관리 이행평가는 물놀이관리지역 운영실태,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 달성도, 물놀이 안전시설 예산지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확보를 위한 노력도, 단체장 관심도, 홍보 등의 분야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도내 138개소의 물놀이 관리지역에 일일 189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72백만원의 사업비로 물놀이 안전시설 6821점을 추가로 구입·설치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뿐만 아니라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하여 안전관리요원 개인별 인명구조용품 및 안전관리 초소별 구급함을 지급하여, 현장에서 물놀이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119안전체험관내 물놀이 안전 교육시설 설치를 통한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고, 휴가 성수기인 8월 초에 도지사가 직접 고사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단체장의 관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종엽 안전정책관은 앞으로도 도내 물놀이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14년에는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 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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