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4년 축산분야에 1,778억 원 투자

  • 등록 2013.12.24 23: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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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라북도는 다국적인 한미, 한․호주, 한중 FTA 등 국제경쟁시대에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대응을 위하여 2014년 축산분야에 1,77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투자액은 2013년 1,622억 원 대비 6.9%, 116억 원을 증액 투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계획으로는 축사 시설·환경 개선 및 풀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친환경축산업 육성, 구제역·AI 등 선진방역체계구축을 통한 청정축산업 육성,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체계 구축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TA 대비 축산업경영안정 303억 원(축사시설현대화 234,TMR 배합기 지원 50, 사육환경개선(폭염 및 정전대비 등) 19 

▲풀사료 재배이용확대 578억 원(풀사료 수확제조비 389 ,운반장비 지원 174, 풀사료 생산장려금 지원 15)

▲가축방역분야 307억 원 (구제역 방역 75, AI 방역 28, 가축방역 약품 59, 살처분보상금 103, 소브루셀라채혈비 및 상시방역체계구축 등 42 )

▲축산물위생유통분야 63억 6천만 원(쇠고기이력제 12, 돼지부산물식품산업화 15, 식육가공업체 지원 10, 축산물품질위생가공유통체인망구축 등 26.6)

▲말산업육성분야 45억 5천만 원(호스팜랜드조성 34, 학생승마활성화 4.5, 새만금 승마대회 2.5, 말문화축제 지원 등 5)

 

주요 증액된 사업으로는 유전형질이 우수한 한우개량을 위하여 한우 암소유전형질개량사업(15억), 고품질축산물생산지원(25억), 가축전염병근절방역(7억), 구제역 AI차단방역시설(11억), 구제역청정유지 상시방역체계구축 사업(7.7억) 등이 증액됐다.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는 폭염 및 정전대비가축사육환경  개선(6억), 가축유통시설현대화(8억), 계분분리처리기(5억), 고부가치식육가공품생산시설지원(10억), 축산물 품질위생가공 유통체인망구축(15억) 등을 신규지원 하기로 했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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