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타종행사에 시민대표11명 참여 '차두리도!'

  • 등록 2013.12.31 0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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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1일 자정 '제야의 종' 울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축구선수 차두리가 31일 자정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서울시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올해 '제야(除夜)의 종'을 울릴 시민 대표 11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신각 타종 행사에는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창을 비롯해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시민대표에 차두리가 포함돼 있는 것.

 

차두리를 비롯해 11명의 시민 대표에는 만화가게 '현이와 양이' 정미선 대표(여·47세), 서울 동작소방소 119구조대 황진규 소방위(남·43세), 3대째 육군 장교 국방부 군악대대 전통악대장 김호진 소령(남·41세), 심야버스 N26번 운전 기사 김인배 씨(남·63세), 명동 관광안내원 정려홍 씨(여·22세), '희망사진관 사진사' 최범섭 씨(남·57세),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 살미넨(여·36세), 혈액암(림프종)을 극복한 올해 서울 소년상 수상자 남은채 학생(여·18세) , 서울시 무형문화재 옻칠장 기능 보유자 손대현 장인(남·63세), 서울시 홍보대사인 배우 권해효 씨(남·48세) 등이 올랐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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