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 이번에는 스릴러 소설 ‘내일’로 1위∙∙∙ 소설, 상위권 점령

  • 등록 2014.01.09 1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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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작가에서 스릴러 작가로 변신 성공∙∙∙ 소설, 장르소설 TOP 10 중 9권 점령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01.02 ~ 2014.01.08)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내일

기욤 뮈소

밝은세상

소설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정글만리 1

조정래

해냄출판사

소설

3

기황후 1

장영철, 정경순

도서출판마음의숲

소설

4

어린왕자 세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더클래식

소설

5

그리스인 조르바 세트

니코스 카잔차키스

더클래식

소설

6

기황후 2

장영철, 정경순

도서출판마음의숲

소설

7

위대한 개츠비 세트

스콧 피츠제럴드

더클래식

소설

8

인생수업

법륜

()

종교

9

묵향 31

전동조

스카이미디어

(book)

장르소설

10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세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더클래식

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금주 eBook 차트는 스릴러 소설 작가로 변신한 기욤 뮈소의 <내일>이 차지 했다. 기욤 뮈소는 그 동안 <구해줘>, <천사의 부름>, <사랑하기 때문에> 등 로맨스 소설을 주로 집필했지만, 스릴러에 도전한 <내일>도 베스트셀러에 올리는 기염을 보였다. <내일>은 프랑스 언론들로부터 '무결점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으로,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스릴러에 작가 특유의 감성을 담은 소설이다.

 

금주에는 소설 및 장르소설의 도서가 eBook 베스트셀러 상위 10위 중 9권으로 집계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소설을 제외한 상위권 1권은 법륜 스님의 <인생수업>(8)이 차지했다. <정글만리 1>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2위에 올랐으며, MBC 드라마 원작인 <기황후 1, 2>도 각각 3위와 6위로 집계됐다.

 

지난주에 이어 독서와 어학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출판사 ‘더클래식’의 소설이 금주에도 상위권에 올랐다. 고전 소설을 한글판과 영문판을 묶어서 세트로 선보이는 ‘더클래식’의 전략이 겨울방학을 맞은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금주에는 <어린왕자 세트>(4), <그리스인 조르바>(5), <위대한 개츠비 세트>(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세트>(10) 등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더타임스 장수경 기자]

장수경 기자 kkyz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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