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올바른 장애인 인권교육과 성교육 지원 위해 노력

  • 등록 2014.01.18 11: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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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장애인 인권교육 및 성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 인권교육 및 성교육 강사단 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장애인 인권교육(장애이해교육 포함) 및 성교육 강사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장애인권교육(장애 이해교육 포함) 및 성교육 강사단 신청자들의 수업 계획 발표와 2014년도 운영 및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인 인권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교육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장애인권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연수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대한 인권 존중 문화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도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최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올바른 성교육이 강조되고 있지만 교사들의 성관련 전문성 부족으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올바른 관점의 장애인 인권교육과 장애이해교육을 펼침으로써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 참가한 강사단들이 장애인 인권교육과 성교육 지도 방법 전문성을 신장 시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을 더욱 강화하고, 장애인권 우호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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