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일자리 200명 공개모집

  • 등록 2014.01.18 1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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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주시는 청년실업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청년취업 2000사업을 실시 다음 달 14일 까지 4주간 취업희망자를 접수받는다.

 

시는 그동안 지난 1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66개 업체가 참여 신청하여 그중 59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전주시의 청년취업지원 가능한 인원은 2013년에 이어 최대 200명이며 업체별 지원 가능인원은 상시근로자수의 30%이내이며 별도 조정될 예정이다.

 

신청인은 홈페이지(http://www.1577-0365.or.kr/young)를 통해서 접수하고 참가자격은 만25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취업자로 현재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된다.

 

기업에서 채용이 완료 되었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취업희망자는 홈페이지회원 가입 후 취업지원신청서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 청년취업 2000사업 참여기업으로 승인된 기업중 희망기업을 선택한 후 온라인 입사 지원을 클릭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업에서는 지원자를 검토 후 면접을 실시하고 합격자와 근로계약을 체결 3개월간 수습 근무 후 정규직 전환하여 근무하게 된다.

 

또한, 시는 30인 미만 생산직 사업장에 근무하는 청년취업자에는 6개월이상 근무시 50만원을, 1년이상 근무시 추가로 50만원 총 1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전주시 김기평 지역경제과장은 “본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기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사업을 통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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