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문화가 있는 날에 영화'넛잡'본 이유가..

  • 등록 2014.01.30 09: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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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청소년들과 '해외수입 효자' 영화 관람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 첫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도둑들′을 관람했다.

 

박 대통령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영화관을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160명과 함께 ′넛잡:땅콩 도둑들′을 관람했다. 

 

박 대통령의 옆자리에는 가수 악동뮤지션과 연기자 이광수 씨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넛잡: 땅콩 도둑들′은 공원에서 쫓겨난 설리와 겨울을 나기 위해 식량을 찾아 위험천만한 도시로 나온 친구들의 땅콩털이 작전을 그린 국내3D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영화 ‘넛잡’은 지난 1월 17일 북미 3,472개 상영관에서 개봉되어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최대 규모의 해외개봉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가 지난해 10월 마련한 것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국공립 전시관과 미술관, 공연장 등에서 관람이 무료 또는 할인된다. 특히 이날 영화관에서는 오후 6~8시에 5천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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